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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뉴스영어

[뉴스영어#20] 2021년에 주식 시장이 폭락할까?

by Mr. Write 2021. 1. 1.

 

 

 

정보도 얻고, 영어도 배우는 뉴스영어

 

 

2020년 끔찍한 일들이 많이 일어 났고, 현재도 진행 중인 코로나 사태는 언제가 되어야 끝날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2021년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미래는 어느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방향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 12월 31일 뉴스영어는 과연 "2021년에 주식 시장이 폭락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면서, 관련된 기사를 가져 왔습니다.

 

 

2020년 주식 시장은 1999년에 있었던 닷컴 버블과 여러가지 면에서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은 붕괴의 모든 조건은 갖추고 있지만 단 한 가지 "기폭제"가 빠져 있다고 합니다. 그 것이 무엇인지 기사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Talk of a 2000-style stock-market bubble burst is all the rage — but here’s one missing ingredient

2000년식 주식시장의 거품 붕괴에 대한 이야기가 대유행이지만 여기에 한가지 빠진 요소가 있다.

 

 

 

 

Show me the catalyst.

기폭제를 좀 보여주세요!

-catalyst = 기폭제, 이 단어의 쓰임새는 [영작표현#93]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Plenty of analysts are making the case that the past year’s U.S. stock market gains, led by technology and internet stocks, could set the stage for a repeat of the turn-of-the-century bust of the dot-com bubble — but there’s one very important missing ingredient, a prominent Wall Street researcher noted Tuesday.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기술과 인터넷 주식이 주도한 지난 한해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이 21세기형 닷컴 버블 붕괴의 반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한가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빠져 있다고 월가의 저명한 연구원이 화요일 말했다.

-make the case = 주장하다
-set the stage for = 기초를 닦다/발판을 마련하다, 이 표현은 [영작표현#11]에 잘 나와 있습니다.
-ingredient = 요소 / 음식 재료
-prominent = 저명한

 

 

Unlike in 2000, the Federal Reserve appears nowhere near ready to begin raising interest rates, said Nicholas Colas, co-founder of DataTrek Research, in a Tuesday note.

"2000년과 달리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리인상을 시작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공동 설립자인 니콜라스 콜스가 화요일 발표문에서 말했다.

-nowhere near = 전혀 ~하지 않은

 

 

In 2000, the tech sector “began to roll over as soon as it became clear that the Fed was intent on taking short term interest rates to new cycle-high levels and cool the booming U.S. economy,” he said, pointing to the chart below. 

2000년에 기술 부문은 "연준이 단기이자율을 주기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호황을 누리던 미국 경제를 냉각시키려는 의도가 명백해지자 마자 전복되기 시작했다"고 그는 아래 차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roll over = 전복하다/추락하다
-be intent on = ~을 의도하다

 

 

“The next Fed meetings saw rates goes up another 50 basis points. It was only at the end of 2000 that the Fed started to ease again.”

"다음 연준 회의에서 금리가 또 50 베이시스 포인트(0.5%) 상승했다. 연준이 다시 완화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말이라고 말했다."

-ease = 완화시키다

 

 

위 뉴스영어를 통하여 주식 시장이 이자율에 얼마나 민감한지 알게 되었나요?

 

전체 내용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 가셔서 원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Market Watch

 

 

 

약간의 견해들 덧 붙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주식시장은 특별히 미국 시장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붕괴는 한국과 캐나다 시장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이자율이 최저인 상태인데 경기가 좋아지면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올리겠지만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경제가 나빠진 상태에서 이자율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경우엔 중앙은행이 2022년까지 최저 이자율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도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21년에도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된다면 단기적으로 이자율에 의한 시장 폭락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폭락이 온다면 2007-8년 미국의 subprime mortgage crisis 때처럼 부실한 주택시장에서부터 출발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2021년은 신중한 한해가 되어야게 투자해야 될 때인것 같습니다.

 

 

더 많은 뉴스영어를 보시기 원하시면 [뉴스영어]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