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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문법#16] 조건문(Conditional Mood) 총정리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조건문을 직설법과 가정법으로 나누어 공부했을 거에요. 그래서 가정법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해 있을줄 압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조건문이라고 부를텐데, 이 조건문에는 직설법과 가정법이 포함된 거라고 보면 됩니다. 영어로는 Conditional Mood라고 합니다. 조건문은 언제 쓰는게 좋을까요? 사실 에세이를 쓸 때 조건문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mple을 들 때 가급적 있었던 사실을 가져 오게 좋겠죠. informal writing을 쓰거나 일상에서 꼭 가정이 필요할 때 조건문은 아주 유용합니다. 물론 formal writing에서도 조건문이 요긴하게 사용될 수도 됩니다. 조건문의 형태 조건문 종류는..

THE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1년판 한국 대학의 순위입니다. 전세계 93개국 15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집계했다고 합니다. 이 순위를 대학 선택하는데 절대적 기준으로 삼지 마시고, 가볍게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아래 나오는 순위는 서울대가 60위로 시작되는데 그 앞에 다른 나라의 대학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른 대학들도 순위가 건너 뛰면서 있는 이유는 그 사이에 다른 나라의 대학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나라 대학 순위는 한국 대학 순위 밑에 있습니다. 2021 QS World University Rankings도 참고하세요.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1 (한국 대학) 세계 순위 대학이름 ..

영작표현#61 usher in usher in은 "~을 시작하다/알리다"와 "~(사람)을 안내하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을 시작하다/알리다"의 의미로 사용하면 usher in 다음에 "새로운 시대/사건" 등을 주로 쓰게 됩니다. "~을 안내하다"의 의미로 사용하면 usher ↔ in의 in 앞이나 뒤에 사람을 쓸 수 있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1. ~을 시작하다/알리다 = introduce/herald Covid-19 has ushered in a new era of digital activism. Covid-19는 디지털 활동 중심 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Seoul will switch to full summer mode as southerly winds usher in warmer t..

영작표현#60 take advantage of 오늘은 "~을 이용하다" 표현을 알아볼 것인데 잘 알고 써야 정확히 쓸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때 이 표현을 쓸 수 있는데 우리말로 "이용해 먹다" 정도의 뉘앙스가 될 것 같습니다. 동의어로는 exploit / abuse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회를 잘 활용하다"의 의미로도 사용되기도 하며, 때의 동의어는 make use of / utilize 입니다.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잘 구분하여 써야 합니다. 이제 예문을 보겠습니다. The company took advantage of the vulnerable and desperate, said the police. 그 회사가 취약계층과 절망에 빠진 사람..

영작표현#59 bode well은 "징조가 좋다"는 표현이고, "~에게 징조가 좋다"고 할 때는 bode well for를 씁니다. 반대로 "징조가 나쁘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으면 bode ill for로 쓰면 됩니다. 일자리 수는 주식에 좋은 징조다. Jobs numbers bode well for stocks. "지난주 실시된 여론조사는 그 당에 좋지 않은 징조를 보인다." The opinion polls conducted last week do not bode well for the party. "이민자 수가 급감하는 것은 국내 경제에 좋지 않은 징조다." Plummeting immigration numbers don't bode well for the national economy. ★ plumm..

그 동안 소위 QuARMS(Queen’s University Accelerated Route to Medical School)라 불렸던 고교 졸업 후 바로 의과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2020-2021년부터 특정 인종 외에는 막히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10명의 우수한 고등학생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부터 인기가 좋았었는데 앞으로는 Black/Aboriginal 캐나디언을 10명 뽑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인종들은 지원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캐나다에서 의과대학에 입학하려면 대학 졸업 후 또는 과정 중에 지원하여 들어가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물론 QuARMS도 지나치게 입학 경쟁이 치열한 루트였고, admission 받는다는게 쉽지 않았던 방법이었기는 ..

영작표현#58 현장 경험/체험 또는 현장 실무 경험이란 "hands-on experience"로 표현합니다. 이론이나 책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익히는 경험을 가르킬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 주의할 것은 hand-on이 아니고 hands-on으로 씁니다. 그럼 예문을 보겠습니다. "우리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시한다" Our program places an emphasis on hands-on experience. ★ place an emphasis on = ~을 강조하다/중시하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곳은 아이들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This is an excellent place for kids to have hands-on experience ..

아래 필독 도서 리스트 20은 캐나다의 Secondary School의 English 수업 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책 리스트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필독도서 100권"이 너무 많아서 책을 고를 수 없다면 아래 리스트를 먼저 읽고, 시간이 되면 100권 리스트에서 선택하여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 학교 마다, English 선생님 마다 책 리스트는 다르겠지만 Secondary school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 책 리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맨 아래 William Shakespeare의 작품 4개에는 ( ) 안에 숫자를 적어 놓았는데 이 숫자는 각 학년에서 배우는 작품을 의미합니다. 이 것도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랜 동안 경험을 통해 얻게된 결론은 아래 순서처럼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

캐나다/미국으로 유학을 오거나 현재 캐나다/미국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책을 읽고 싶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될지 모르겠다면 아래 100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어가 편한 학생들은 한국어 번역판으로 먼저 읽고, 시간이 나는대로 영어책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0권의 책을 영어로 다 읽는 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학생 본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을 우선순위로 정해 놓고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 필독도서 100선이 너무 많아 선택이 어렵다면 "캐나다 고등학생 필독도서 20선"을 먼저 읽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필독도서 100선 책 이름 저자 이름 1 To Kill a Mockingbird Harper Lee 2 Romeo and Juliet William Shakes..

영작표현#57 오늘은 아주 유용한 한 단어 "vicarious [vɪˈker.i.əs]"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다른 사람들의 활동을 "보거나", "듣거나", "읽으므로써" 그들의 내면 세계를 경험할 때 최적의 표현입니다. 남들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다"는 표현을 쓰고 싶으면 "get vicarious pleasure/satisfaction"으로 쓰면 됩니다. 뒤에 이어서 "~로부터" 라는 표현을 쓰려면 "from이나 out of"를 쓰면 되겠죠. "간접경험/체험을 하다"도 많이 쓸 수 있는 표현이죠? "have a vicarious experience"를 쓰면 됩니다. 그럼 예문을 보겠습니다. "많은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의 성공으로부터 대리만족을 얻는다." Many Korean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