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뉴스영어"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을 공유하게 해 주는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소셜미디어입니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는 걸로 아는데, 미국, 캐나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틱톡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얼마 전부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인데요, 중국 정부가 미국인 정보를 수집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틱톡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트댄스는 중국 정부 소유의 기업입니다. 따라서 트럼프의 눈에 가시일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미국 기업이 틱톡을 완전히 인수해서 중국과의 연결고리를 끊으려 했으나 오늘까지 진행된 딜을 보면, 인..